암을 유발하는 황당한 이것 TO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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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망 1위인 암은 정말 무서운 병입니다. 최근엔 의료기술의 발달로 인해 생존율이 70% 이상이라고 하지만 여전히 암은 두렵습니다. 무엇보다 암은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일상생활에서 암을 일으키는 원인들은 많지만 전혀 예상치 못한 암을 유발하는 황당한 것들이 있어서 정리했습니다.

 


암을 유발하는 황당한 이것 Top5


 

뜨거운 차와 음료

 



일상 속에 늘 함께하는 차와 음료 등을 뜨겁게 섭취하게 되면 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60도 이상의 차나 커피가 암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65도 이상의 아주 뜨거운 음료를 마신 그룹에서 식도암의 위험이 8배나 높았다고 합니다. 또한, 60-64도의 뜨거운 음료를 마신 그룹은 식도암의 위험이 2배로 증가됐다고 하죠. 원인은 무엇일까요?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뜨거운 음료를 계속 마시게 되면 식도 점막 내 세포가 뜨거운 음료 때문에 염증이 생겼다가, 나아졌다를 반복하는데 이 과정에서 돌연변이를 일으킨다고 합니다. 이게 암세포로 바뀔 수 있다는 거죠.

특히 이 과정에서 흡연이나 알코올(술)을 같이 하게 되면 식도 내막이 뜨거운 열에 의해 손상되기 쉬워 독소로부터 식도를 방어하기 어려워진다고 합니다.

뜨거운 음료를 마신다고 해서 다 암이 되는 건 아니지만 지속적으로 수년간 먹는다면 식도가 많이 손상이 될 수 있겠죠? 암이 유발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니 뜨거운 음료 꼭 조심해야겠습니다.

 


가만히 앉아 있는 것



책상에 앉아 일하는 이 일상이 암을 유발한다는 사실이 참 황당한데요! 너무 오래 가만히 앉아 있는 것이 암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학생들, 직장인들이 학교나 회사에서 앉아있는 시간이 꽤 긴 편인 걸 감안한다면 정말 놀라운 이야기인데요.

미국, 스웨덴 등의 연구논문에도 발표됐던 적이 있는 내용에 따르면 신체적 활동이 많은 사람들은 적은 사람들에 비해 폐암, 결장암 등에 걸릴 위험 확률이 더 낮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운동량과 암의 위험요소 사이에는 큰 연관성이 있는 걸로 보인다고 하니 너무 오래 앉아있는 것도 되도록 하지 말아야겠네요. 

 


쇼핑 영수증이 위험하다

 



쇼핑하고 계산을 하고 나면 언제나 받게 되는 영수증. 이 영수증이 암을 유발한다고요? 불행히도 연구결과에 따르면 그렇다고 하는데, 이유인즉슨 쇼핑 영수증에는 비스페놀-A라는 화학 물질이 사용되는데요. 

이 화학물질이 암 위험 증가와 관련되어 있는 호르몬 화학 물질이라고 해요. 흔히 환경 호르몬이라고 합니다. 이 호르몬은 여성호르몬과 구조가 비슷하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여기에 많이 노출이 된다면 여성의 경우 여성호르몬의 교란을 일으키게 되며, 남성의 경우 정자수가 감소될 수 있어요. 심한 경우 여성화가 일어나는 등의 부작용도 생길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영수증도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차라리 요구하지 않거나 디지털 영수증으로 내역을 확인하든지 해야겠습니다. 일상생활하는 데에도 환경호르몬이 이렇게나 노출되어 있다니 조심해야겠어요.

 

드라이클리닝 된 옷은 유해한 화학물질이다

 



계절이 바뀌게 되면 옷을 보관하기 위해서 어김없이 하는 드라이클리닝! 가정에서 하는 물 빨래와 다르게 물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드라이한다고 하는 말인데요. 일부로 옷감을 덜 상하게 하기 위해서도 많이 하는 세탁 방법입니다.

특히 겨울에 패딩이나 정장류, 자주 입는 와이셔츠도 오래 입고 다림질을 위해서 바쁜 직장인들이 많이 애용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드라이클리닝 과정에서 생기는 화학물질이 암을 유발합니다.

드라이클리닝한 옷의 냄새를 맡아보면 석유와 유사한 냄새가 나는데요. 세탁 시 사용하는 용제가 석유계 정제 과정에서 얻어낸 석유 추출 물질을 이용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세탁한 옷을 건조기에서 뜨거운 바람으로 말리게 되는데 이때 액체 상태였던 석유계 용제가 중화되면서 공기 중으로 이동한 휘발성 물질이 옷에 붙게 돼요. 이게 바로 암을 유발하는 물질이라고 하네요.

이 물질이 방광암, 간암, 자궁경부암 등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연구한 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드라이클리닝을 한 직후 옷을 입게 되면 몸에 급격한 변화가 생기고 피부 발진이나 접촉성 괴사가 생긴 사례도 있다고 해요.

그러므로 꼭 드라이클리닝을 해야 한다면 옷을 받아 비닐을 벗기고 햇볕에 3-4시간 널어두세요. 이렇게 하면 대부분 공기 중으로 날아가게 된다고 합니다. 발암물질을 흡입하고 싶은 분들은 없으시겠죠?

 

불면증도 암에 취약하다

 



보통 성인들의 수면시간은 7-8시간 정도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신체적, 정신적 피로를 회복하여 활동의 원동력을 회복하기 위한 시간이라고 해서 수면시간은 정말 중요합니다. 

수면을 하는 동안 우리 몸은 세포를 회복시키고 건강한 세포의 생성을 촉진하게 됩니다. 그런데 7-8시간 미만의 수면을 하게 되면 건강한 세포의 생성이 부족해지므로 암에 걸릴 위험도 높아진다고 하죠.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2007년 야간근로와 교대 근무를 '인간의 생체리듬을 어지럽힐 수 있는 발암물질(2A군)'로 규정했는데 이와도 일맥상통하는 것 같습니다. 장시간 심야근무가 뇌의 생체시계를 교란시켜 암 발병을 높인다고 하거든요. 

하버드대 의대 연구팀에서 연구한 결과도 있는데 야간 교대 근무를 한 간호사는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유방암 발병 위험이 1.08배 높게 나왔으며, 15년 이상 교대 근무를 한 간호사의 경우에 폐암 발생 위험이 그렇지 않은 일반인에 비해 25% 높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수면 문제가 단순한 건강 문제로만 생각했었는데 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니.. 


여기까지 암을 유발하는 황당한 이것 Top5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생각지도 못한 데에서 암을 유발하는 행동을 하고 있었다니, 건강을 위해서 조심하고 많이 알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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